배추 모종을 심고, 무는 직파를 하고, 밭뚝 제초를...

오늘 배추모종 36개를 심고, 무는 45개를 직파했습니다.

배추는 포기간격을 35~40cm. 무는 25~30cm 간격으로....

 

 

 

 

모종을 4천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제가 36개. 고모님이 6개를 추가로 심으셔서 총 42개이네요.

당초 만든 심을곳이 부족해서 추가로 만든 곳에 8개를 심었습니다.

 

 

무를 파종하고 남긴 장소에는 비트를 심을 예정입니다.

여름에 비트를 조금 심어 보아서 이제는 잘 키워보려구요.

 

 

밭 주변 제초를 하면서 스스로 자라는 아마란스가 있는곳은 피했죠....ㅎ

아마도 내년에는 밭뚝에 아마란스가 많이 자랄겁니다...

 

 

여주 넝쿨이 더잉사 뻣어갈 곳이 없네요...

 

 

구아바 입니다.

다른화분에 두개가 별도로 자라고 이곳에는 여섯개가 있습니다...

 

 

 

토종다래와 레드글로브 묘목이 이제는 확실히 생기를 찾아서 잘 자란답니다...

 

 

 

포도에 봉지를 씌우질 않았더니 포도가 익기도 전에 벌.나비.꽃매미 등 벌레들이 모여들어

포도를 망치고 있네요. 벌써 30% 정도는 망가졌으니 좀 덜익어도 수확을 했습니다...

 

뒷산 입구에 심은 포도나무도 마찬가지여서 우선 황토유황합제를 뿌려 주었는데

방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이것은 주말에 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