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밭 배수로 및 경사지 평탄화 작업중....

오늘은 조부 기일이라서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는 길에 농장에 들러 배수로 및 평탄작업을 했지요...

 

 이렇게 작업을 수년 하다보면 경사지가 계단식 밭이 될것입니다...ㅎ

 

 

무엇보다도 나무뿌리를 캐내는게 힘드네요.

겉땅이 얼어 있기도하고....

 

 

귀농하면서 잘라냈던 밤나무는 뿌리채 뽑았습니다.

 

 

 

이밭에는 이런 토종다래 묘목이 심겨져 있는 것인데

2년차와 3년차인데 아직 작답니다.  아마 올해는 크기가 탄력을 받으리라 봅니다.

곁가지를 잘라내서 한줄기만 이랍니다.

 

 

 

조부모님 산소가 남춘천IC 근처인데, 멧돼지가 봉분을 파헤쳐서 보수를 해놓아서 아직 잔디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