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토종다래 삽수 저장과 밭에 퇴비주기 완료.

파파원주 2016. 1. 9. 21:33

어제 가져온 토종다래 그린하트 삽수를 이렇게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20cm 정도 길이로 잘라서 아랫부분은 비스듬이 잘랐죠.

뿌리가 형성될 부위가 넓게 하는거죠...

참~  다래는 눈위치가 아래를 향한답니다.  일반 나무들은 눈이 윗쪽을 향하지만...

 

 

 

휴면상태를 유지시키려고 비닐봉지로 싸매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거죠...

 

 

 

오늘이 토종다래 묘목을 심은지 1~2년 되는 밭에 퇴비를 펼치고 곁가지를 잘라 줬습니다.

이제 이밭은 해야할 일은 끝났지만

배수로를 파주기로 했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겨울 운동삼아서 삽으로 이렇게 배수로를 파주면

몇년 뒤에는 계단식 다래밭이 될것을 기대하면서...

 

 

 

 

 

 

 

 

 

빨간배 한주는 3년차인데 잘 살아 있네요.

2년동안은 월동을 위해서 뽁뽁이로 싸매주었었는데 올해는 그대로 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