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포도밭 제초와 유실수....

파파원주 2017. 7. 12. 19:19

예초기 고장으로 중단하였던 제초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침 여섯시부터 9시까지....

이밭은 원래 다래밭으로 하려고 덕시설을 했는데 청산다래 한그루와 포도를 심었었는데

여러주가 죽고 지금은 머루포도.캠벨 각 한주. 레드글로브 한주가 남아있고

청산다래 한주가 열매를 달았답니다...


잡초가 가득한것이 시원하게 변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심은 씨없는 청포도인데 죽은줄 알았으나 이렇게 살아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레드글로브 묘목을 구입하여 심었는데

대목이 자라는 것인지 포도알이 너무 작네요...



옆에 있는 천도복숭아 한그루는 굵어지긴 했는데

표면이 꺠끗하지 않네요.


청산다래 한그루에 달린 다래입니다...




홍로사과는 사과가 굵어지면서 나무가 부러질것 같아서

받침대를 설치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