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오골계와 청계...

파파원주 2018. 1. 18. 09:17

초겨울에 오골계라고해서 여섯마리 암닭을 구입한것인데

교잡종 같아요. 목주위에 황갈색 털이있는것과 벼슬이 검고 검은닭이 섞여있으니....

그렇지만 알은 제일 잘 낳는것 같아요.




청계와 합사하고 있습니다.




청계는 추워지니까 제일 알을 적게 낳는데

암닭의 등에 털이 많이 빠져 있네요.

암5. 숫2마리라서 암닭이 고생하지만 작년가을에 태어난 청계 암놈이 옆 임시막사에 다섯마리가

있는데, 날씨가 풀리면 합사를 하려구요.

먼저번에 합사를 하려니 텃세가 심하고, 그땐 닭이 작았지만

지금은 많이 커졌답니다.


추워진뒤 알을 적게 낳네요.

청계암놈 5. 오골계 암놈 6. 백봉오골계 암놈 4마리가 있는데

오골계와 백봉오골계. 제일 산란율이 적은건 청계입니다.

요즘은 하루에 알을 서너개 낳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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