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폭염 속 건강피해 예방수칙 9가지

파파원주 2013. 6. 17. 15:46

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노인과 어린이는 고온에 노출될 경우 땀을 내고

피부 혈관을 확장하여 체온을 낮추는 냉각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진다. 주변에서 이들의

건강을 잘 살피고, 의식적으로 물을 조금씩 자주

먹게 하는 것이 좋다. 더위 먹은 증상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은 땀이 안 나오는 상태에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다.

이런 때는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찬물 등으로 체온을 빨리 떨어뜨려야 한다.

폭염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어지럽게 만든다.

장시간 야외 노동을 하는 근로자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응급의학회의 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신다.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