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비가 연일 오더니 지난 새벽에는 폭우로 이곳,
원주지역에도 여러곳에 피해가 발생 했다고 합니다.
저두 차가 물러진 도로의 땅이 밀리면서 길 옆에 빠져서 진흙에 바퀴가 헛도는 관계로
에니카 출동서비스를 받아서 빠져 나왔답니다....
때문에 깊이 파진 도로를 메우느라 더운 날씨에 고생을 했지요.....ㅋㅋ
연일 비로 땅이 물러져 뚝방이 무너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 경우였습니다.
평소에는 땅이 이렇게 빠지는 일이 없었으니....
그래서 농장 주변을 꼼꼼히 살펴 보았답니다....
더이상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고라니 때문에 밭 주위에 울타리 망을 설치 했더니
또 다른곳에 있는 밭에서 팥의 싹을 잘라 먹었네요.
그곳에는 1.2m 울타리를 쳐 놓았는데 소용이 없는걸 보면 높이가 낮은 것 같습니다.
망 밑으로 들어온 흔적이 없구요....
내일은 팥을 심은 곳 만이라도 높은 울타리를 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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