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폭우 때문에 도로 옆으로 차가 빠져서.....

파파원주 2013. 7. 22. 20:25

장마 비가 연일 오더니 지난 새벽에는 폭우로 이곳,

원주지역에도 여러곳에 피해가 발생 했다고 합니다.

저두 차가 물러진 도로의 땅이 밀리면서 길 옆에 빠져서 진흙에 바퀴가 헛도는 관계로

에니카 출동서비스를 받아서 빠져 나왔답니다....

때문에 깊이 파진 도로를 메우느라 더운 날씨에 고생을 했지요.....ㅋㅋ

 

 

 

연일 비로 땅이 물러져 뚝방이 무너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 경우였습니다.

평소에는 땅이 이렇게 빠지는 일이 없었으니....

 

그래서 농장 주변을 꼼꼼히 살펴 보았답니다....

더이상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고라니 때문에 밭 주위에 울타리 망을 설치 했더니

또 다른곳에 있는 밭에서 팥의 싹을 잘라 먹었네요.

그곳에는 1.2m 울타리를 쳐 놓았는데 소용이 없는걸 보면 높이가 낮은 것 같습니다.

망 밑으로 들어온 흔적이 없구요....

 

내일은 팥을 심은 곳 만이라도 높은 울타리를 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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