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나무 잘 키우는 방법

파파원주 2013. 7. 25. 18:44

□ 나무 잘 키우는 방법

 

○ 수목 식재전 준비

1. 식재 수목에 적합한 땅을 선택

  - 배수 상태와 토질

    ※ 배수가 잘 안되면 고사률이 높고, 자갈땅 등 토질이 나쁘면  굴취 비용 증가

 

2. 충분한 통로 확보

  - 굴취상차 비용 등 절감, 병충해 방제 용이

 

3. 배수시설 확보

  - 배수가 잘 안되는 곳은 굴착기를 이용 사방으로 골을   내고 중간에 한, 두번(땅의 배수 상태,  

     평수 감안)더 잘라 배수가 잘되게 한다.

 

4. 완숙 퇴비를 충분히 넣는다

  - 퇴비와 함께 복합비료를 200평당 반포 정도를 뿌린 후,

   ※ 묘목을 생산할 곳은 두더지, 굼뱅이 등 땅속에 기생하는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해 

       토양살충제와 제초제 살포(풀제거)

 

5. 트랙타를 이용 3번 정도 간다.

        ※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퇴비를 넣고 1번 잘아 놓는 더 좋음

 

   6. 배수가 잘되도록 관리기를 이용 골을 충분히 낸 다음멀칭 등을 한다.

      ※ 구지포가 비닐 멀칭보다 장점이 많음

 

 

○ 수목 식재

   1. 같은 규격의 묘목끼리 선별 작업

   2. 곁가지를 말끔히 제거 줄기 한개만 남김

   3. 수종과 판매시기에 따라 식재 간격을 조정 한다.

   4. 묘목 크기별 구분하여 작은 묘목은 거름끼가 많은 아래쪽, 큰묘목은 위쪽 식재

   5. 비 오는 것과 상관없이 충분하게 물을 줘야 묘목 뿌리 틈속으로 흙이 채워져 가뭄 피해

      등을 적게 받고 고사률이 적다.

 

○ 식재 후 관리

   1. 식재 후 지주를 세워 곧게 자라도록 유도

      - 면으로 된 끈을 사용 것이 바람직하고 일년에 2번 정도 끈을 조정해 주는 것이 좋다.

 

   2. 활엽수 등은 충분한 지하고 유지를 위해 아래 제거

     - 주관을 세워 곁가지는 과감히 제거(희생지 개념을 두고 키우면 수형이 흐트러지는 등

        상품성 저하)

 

   3. 첫해에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력으로 제초작업

 

   4. 휘어진 나무는 물이 오른 시기에 휘어짐을 바로 잡기 

      - 느티나무 등은 5-6, 배롱나무 7-8

 

   5. 거름주기

      - 식재후 2-3년 경과 되면 거름주기 시작

        ※ 크게 성장한 나무는 거름을 주지 말고 성장이 더딘 묘목 위주로 거름을 주어

           성장 속도를 조절하여 많은 량을 한꺼번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됨.

 

 

○ 병충해 방제

   1. 이른 봄에 유황합제 또는 살충와 살균제를 혼합 살포,

      - 유황합제 : 2월 중하순살충제 : 3-4월 초순

 

   2. 장마철 후 방제 필수

      - 탄저병, 진딧물, 각지벌레 등이 많이 발생하므로 살충제와 살균제 혼합 살포

 

   3.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제초제 살포(겨울 풀 제거)

 

   

○ 기타 참고사항

 

   1. 근원경 키우기 방법

      - 나무의 밑 부분을 적당히 흙 제거

 

      ※ 주의 : 뿌리가 나오면 햇볕을 받아 뿌리 급성장하므로 뿌리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할 것

 

 

   2. 케이블 타이 등을 이용 강하게 묶으면 기형적으로 위쪽 부분

       성장하고 아래 부분을 저 성장하므로 적당히 묶고 나무가 켜 나가는 것을 보고 조정 필요.

       

○ 나무의 식재 시 유의할 점

 

첫째 : 묘목 구입에 있어서 직접 상태를 보고 구입

     - 직접 방문하여 묘목의 상태를 확인(묘목의 키, 굵기, 병충해 여부, 확인)

 

둘째 : 묘목을 심기전 사전 철저한 준비와 심기

      - 로타리,퇴비,멀칭작업 등 나무 심기를 위한 작업을 마무리한 다음,

         굴취한 지 7주일이 경과 되지 않는 건강한 나무를 식재

셋째 :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식재

      - 가까운 곳에 심으면 성장상태를 자주 관찰할 수 있어 병충해 발생, 물관리 등에

          유리하고작업량을 늘릴 수 있는 등 비용 절감

 

넷째 : 1,000주 이상 단위로 식재

      - 잡화상처럼 전망 좋다는 수종을 1,000주 이하 식재 시 판매 문제 발생하므로

          최소 1,000주 최대 3,000주 이하 심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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