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매일매일 가져오는 것들....

파파원주 2013. 8. 6. 13:09

오늘 농장에서 가져온 것들이랍니다.

여름철에는 하루라도 농장을 둘러 보지 않으면

따야할 시기를 넘기는 수가 많답니다.

이렇게 집으로 돌아 올때는 바구니가 무거운데...

다 먹을 수도 없으니 냉장고가 가득 차고 있지요....

 

가끔은 옆지기가 있는 곳으로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큰 토마토는 끝물인듯.... 달린것은 거의 익어서 따왔고

방울토마토가 이제 한창이랍니다....   모종을 늦게 심었거든요.

 

당조고추와 아사기고추 입니다.

풋고추로 맵지 않아서 우리가족은 좋아한답니다.

게다가 혈당조절 기능도 있으니 최고로 여깁니다....

 

따온 고추는 햇볕에서 건조를 해야하나

오늘도 흐리고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거실에 펼쳐 놓고 선풍기 바람을 쏘여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