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네 토종다래

지난해 농사를 짓고 남아있던 지줏대, 멀칭비닐,부직포 등을 걷어내고 가축분퇴비,복합,토양살충제,석회고토등을 뿌리고 밭갈이 준비 중입니다... 마늘... 밭만드는 중.... 두메부추...

오늘은 비도오고 자동차 정기검사로 농장일은 조금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쌈채소. 브로콜리. 방울양배추. 당근을 파종하려고 풀을 뽑았습니다... 완숙된 퇴비와 유박을 시비로 하려고 합니다. 토마토는 끝물이라서 마지막으로 가지를 유인시키고 곁순을 따서 몇개는 삽목을 하였답니다. ..

이밭 주위를 예초기로 제초하고, 두메부추.방풍 주위는 손으로 풀을 뽑았습니다. 토마토는아랫부분에 잎을 제거해서 바람과 빛이 잘통하도록 했습니다. 두메부추는 그새 잡초가 덮어버려서 형체를 알 수가 없게 되어서 풀을 모두 뽑았습니다. 방풍 옆에는 칡넝쿨. 한삼덩굴이 얽혀 있어..

쪽파밭에 잡초가 가득하여 종근이 굵은것이 별로 없네요.... 잠시 방심만 하면 이렇게 잡초가 가득해집니다. 그것도 멀칭하고 작물을 심기위해 뚫은 구멍으로 나와서... 그래서 모두 캐냈습니다... 옆에 있는 두메부추는 간밤에 조금 내린 비로 싱싱해 보입니다. 방풍도.... 완두콩은 꼬투..

오늘은 가사일로 오후에 농장에 가서 작물을 둘러보며 잡초제거, 곁순제거를 하면서 작물에 물주기, 지줏대 세우기 등을 했습니다. 가지 두개와 쌈채소들.... 평지밭에 심은 고구마 215개.... 나무토마토와 일반토마토.... 대파... 두메부추... 둥근가지 네개... 방풍나물... 빨간강낭콩과 삼색..

어제 밭갈이 한곳에 두둑만들기를 했습니다. 가끔 비가올듯 빗방울도 떨어졌지만 흙은 너무 가물어서 먼지가 날린답니다. 내일 못다한 곳에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전에 비가 안오면 물을 주고 비닐을 씌워야 할듯.... 비닐 멀칭을 하고 작물을 심었더요 작물을 심기 위해 뚫은 그사이로..

일부 모종을 본밭에 심었습니다. 삼채 모종을 50개 만들었는데 세개가 불량이 나서 47개를 심었습니다. 토마토 모종도 30개 심었죠. 나무토마토 모종도 일단은 15개를 정식했씁니다. 오늘 물주기를 했습니다. 한동안 제대로 비가 오지 않아서... 두메부추... 마늘은 물을 주고 틈새에 나온 잡..

이밭의 부직포 깔리는 완료를 했고 그간 옮겨 심었떤 쪽파와 두메부추.방울양배추에 물을 주었죠. 마늘밭 옆에 마카를 직파했었는데 냉이등 잡초로 모두 녹아버린것 같아서 모두 뽑아버리고 금화규 모종을 심으려고 합니다... 작년에 심었던 루바브는 이렇게 꽃망울 보여주네요... 작년..

부지런히 산소를 다녀와서 밭갈이와 마늘밭 물을 주었답니다. 관리기 연료통이 터져서 교체를 해야겠네요... 엊그제 2차 추비를 하였던 마늘밭에 물을 주었습니다. 눈개승마를 수확하려고 산위 밭에 가보니 늦었네요. 벌써 새순이 많이 자랐지만 조금 건나물이라도 만들려고 수확을 했죠..

두메부추 가루를 만들려고 건조중인것이죠. 뿌리는 양파망에 넣어서 농장에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매달아 놓았구요. 오늘은 야콘 싹을 떼내어 모종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어깨와 팔의 근육이 땡겨서 또 내일로 미룬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