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전지도 조금... 청국장도 만들고....

파파원주 2014. 1. 29. 18:18

오늘은 농장 입구에 심어 놓은 포도나무 전지를 하였습니다.

재작년에 심었는데 작년에는 대풍이어서 가족이 포도 잔치를 하였답니다....ㅎㅎ

작년에는 전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솎아내고도 안했더니 자잘한 것이 엄청 많이 달렸었기에

올해는 전지도 하고 추후 솎아내기도 하여서 굵고 좋은 포도를 만들 생각입니다.

이곳에는 다섯주가 있고, 뒷산 입구 다래밭 앞에 심어 놓은 7주는 설날이 지나고 할 생각입니다...

 

 

 

 

엄나무 한그루 입니다.   이것은 닭백숙.고기를 삶을 때 잘라다 넣는 용도이죠.....ㅎㅎ

 

 

청국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새로 청국장 제조기를 구입했거든요...   그런데 콩을 불려서 겉 껍질을 벗기는게 어렵더군요.

좋은 방법 알려주실 분이 계시겠죠?

 

농장에 말려 놓았던 시래기를 조금 가져 왔답니다.

청국장에 넣어 보려고...

 

 

요즘 나눔하는 반송이 봉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