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청설모 차단을 위한 조치와 텃밭에서 오늘한 일....

파파원주 2014. 6. 27. 15:52

요즘 힘들여 복숭아 봉지를 씌웠는데 오늘 보니까

청설모가 봉지를 찢고 벗겨낸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아직 익지를 않아서 먹지는 않았는데

머지않아서 초토화 될것만 같네요....ㅋ

 

그래서 전번에 육묘하우스를 철거하는걸 도와주고 얻어온 망으로 우선은 이렇게......

복숭아밭을 울타리로 둘러싸고 상단에는 끈끈이 롤트랩으로 두를 예정입니다...

 

 

 

 

 

 

남아있던 노루망으로 별도로 심겨진 곳은 둘러 싸려 했는데

망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옥션에서 1.5m * 50m 한롤을 주문했습니다.

무료배송티켓과 이머니 6천원을 사용하니 19,000이네요....ㅎ

 

다음주 노루망이 도착하면 마무리를 해야죠....

 

 

더덕.....

 

둥근마....

 

돼지감자....

 

우엉...

경사를 메운 곳으로 뿌리가 깊이 들어가기 쉬운 장소에 우엉 모종을 심었죠...

 

 

 

오이.토마토.참외.수박 등

곁순을 제거하고, 잡초를 뽑아주고. 비료"그랑테르"를 조금씩 추비하였습니다...

 

 

 

 

홍화는 고추처럼 지주대를 세우고 지지선을 매주었습니다...

 

 

토마토에서 잘라낸 곁순은 이렇게 심어 놓으면 뿌리를 내려서 늑게까지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답니다....

 

옆에 고추는 곁순을 제거해주고. 잡초도 뽑아줬습니다.

울금.토란도 거의 발아되어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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