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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허삼관' 12세 관람가 확정…2015년 1월 접수하나?

파파원주 2014. 12. 23. 18:32

 

코믹 휴먼 영화 '허삼관'(하정우 감독, 두타연 제작)이 12세 관람가 등급을 확정 짓고 내년 1월 극장가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정우와 하지원의 첫 만남, 충무로 명배우들의 가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삼관'이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확정되며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온 가족이 영화로 새해 극장가에 출격한다.

이 웃이자, 남편, 아버지로서 누구보다 남다른 허삼관(하정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비롯 아들 셋에게 최고의 엄마인 허옥란(하지원), 의젓하고 사랑스러운 세 형제 일락, 이락, 삼락까지 이들의 완벽한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분위기 속 성황리 개최된 제작보고회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한 '허삼관'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기대를 자아냈다.

중 국의 유명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허삼관'은 가진 것 하나 없고 뒤끝만 넘치는 한 남자가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위해 피를 팔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가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고 이 외에도 하지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윤은혜, 황보라 등이 가세했다. 2015년 1월 15일 개봉한다.
[네모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