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지은 작은 집을 자동차에 끌고 다니며 여행을 하는 커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나 스페서드 - 길라움 듀틸은 약 2년 전, 도시에서의 삶에 지쳐버렸다.
감당하기 힘든 임대료, 직장 스트레스, 학자금 대출 등이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다.
이들은 전혀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 커플은 직장을 때려치웠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주 작은 목조 주택을 지었다.
이 집에 바퀴를 달았다. 자동차로 끌고 다닐 수 있는 이동식 트레일러 형태의 집이었다.
집 완성 후 개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남 자는 사진에 관심이 많았고, 여자는 글 쓰기를 좋아했다.
여행 사진과 글을 널리 알리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다.
이들은 북미 지역을 돌아다닌다. 매일 다른 곳에서 잔다.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사진과 글로 남긴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제나 스페서드 - 길라움 듀틸의 ‘대안적 삶’을 동경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의 여행은 대안적 삶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이기도 하다.
[네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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