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은 야콘싹을 심고, 낮에는 황토유황합제를 엊그제 살포하지 못한 자두나무 네그루와 대추 네그루에 분무를 하려는데
호스가 짧아서 또 못 끝냈습니다.
100m 면 농장 전체는 충분히 살포할 줄 알았는데
농약통을 산 중턱에 놓지를 않고 너무 아래에 자리를 잡아서 그런가 봅니다.
농약통을 옮기려니 이미 농약이 차있어서 옮길수도 없으니 호스를 또 구입해야하는지도....ㅋㅋㅋ
얼마전 아이스 플랜트 종자를 구입하여서 파종을 했었는데
실패를 하여서 또 이렇게....
먼저 실패 이유는 아이스플랜트가 다육이 종류란걸 인식치 못하고 집에서 물을 흠뻑 주었더니 웃자람이 심하여
모두 녹아 버렸습니다...ㅋ
이제는 발아가 되자마자 농장 노지로 옮겨 놓았습니다.
햇볕을 많이보고 물도 적게 주려구요...
이제 야콘 싹을 거의 심었습니다.
가뭄 때문에 뿌리가 활착하기 전에 죽은 것들도 보이긴 하지만...
내일이면 모두 끝이 납니다. 그러고도 야콘 싹이 조금 남을 것 같네요.
좀 적지만... 그래도 밭 한켠에 심어 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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