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야콘 싹심기와 풀뽑기...

파파원주 2015. 6. 5. 15:09

반가운 비가 오네요.

속시원히 한번 화끈하게 내렸으면 좋으련만....

어제까지 일기 예보에 비소식이 없었는데, 조금이라도 계속 내리면 도움이 되겠죠.

 

비를 맞으며 야콘싹을 밭에 심었습니다.

두이랑을 심으려 했으나 빗물 때문에 한이랑만 심고, 나머지 이랑에는 멀칭비닐에 구멍을 뚫어 주었습니다.

빗물이 들어 가도록...

 

 

 

옆에 있는 작물 들도

울금과 생강은 아직 싹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머지 않아 모습을 보일것 같은데

먼저 잡초란 놈이 가득하여 모두 뽑아 줬습니다.

 

 

 

 

 

 

아마란스는 몇개 이곳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씨앗을 채종하려고...

 

서남향에 아카시아 나무가 있어서 나무를 잘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