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부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전국에 걸쳐 자외선지수도 매우 강해 외출할 때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꼭 챙기는 게 좋다.
따가운 햇볕은 피부를 상하게 한다.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건강에 신경써야 할 계절,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음식을 미국의 폭스 TV가 소개했다.
◆녹차=카데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방지는 물론 고혈압, 당뇨도 예방한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혈관 기능 개선, 암 예방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후추가루=강력한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라는 천연색소가 들어 있어 후추를 먹으면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피부 세포의 얇은 지질층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딸기류=블루베리, 체리, 포도 등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부세포의 녹화를 늦춰준다.
안토시아닌 역시 항산화물질로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과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코코아=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보호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코코아는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코코아가 다량 함유된 다크초콜릿과 유기농 코코아를 먹으면 맛과 함께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다.
◆붉은 토마토=토마토 같은 붉은색 과일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천연 색소가 풍부하다.
역시 항산화제로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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