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옥수수 추비와 물주기 등....

파파원주 2015. 6. 11. 16:10

오늘 비 예고는 있지만 강수량이 1~4mm 정도라니 무시하고

이밭에 물을 주었습니다.

 왼쪽 피마자 옆에 호박고구마는 죽은게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자색고구마,베니하루까 고구마는 거의 다 살아서 비오기를 기다리는 것 같네요...

 

 

 

한귀통이에 심어 놓은 동아호박도 이제는 생기를 찾았습니다.

가끔은 물을 준게 도움이 되었나 봅니다.

 

 

둥근가지.줄무늬가지...

 

 

땅콩

 

미니 단호박 몇개...

 

삼채는 200개를 심었는데 150개 정도만 기대를 해야할듯....

그늘용 피마자는 잘 자라네요.

 

 

야콘도 모두 심었는데 대여섯개가 비실거리네요...

야콘은 400여개를 심었답니다.

 

농장안 텃밭에 심고 남은 모종을 이곳에 심은 것입니다.

 

작두콩도 마찬가지...

 

옥수수 1차 분입니다.

오늘 2차 추비로 요소를 주었고, 절반 정도는 물을 주었습니다.

잎이 말리고 있어서...

호스가 부족해서 물을 다 주질 못했는데 오늘밤에 비가 좀 많이 외기를 바랍니다...

 

옥수수 2차분은 첫번째 추비를 하고 물을 주었습니다.

 

밭고랑에 많이 자란 잡초를 예초기로 잘랐습니다.

그리고 식초 산도2배 짜리를 한고랑에 시험삼아 뿌렸습니다.

잡초가 죽는다고 하여서...

옆에 고랑과 비교후 식초 뿌린 효과가 있으면 잡초제거는 식초를 이용하려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