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텃밭에 비닐 멀칭과 슈퍼으뜸 도라지심기

파파원주 2015. 6. 13. 14:08

텃밭에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이곳에는 채소와 콩류를 심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간밤에 비가 조금 와서 급히 비닐을 씌웠습니다. 수분이 날라가지 말라고....ㅎ

 

 

마늘도 캘때가 다 되었죠.

작년보다는 못한것 같네요. 올해는 물을 자주 주었는데도...

마늘 옆에 두둑은 잡초가 나지 말라고 우선은 보온덮개를 씌워 놓았습니다.

마늘을 캔뒤에 김장채소 밭으로 이용하려구요.

 

 

슈퍼으뜸 도라지는 트레이에서 자라지를 않고 자꾸 녹아 버려서

오늘 미리 준비했던 밭에다 심었습니다.

모조이 절반은 망가졌지만 90개 정도 입니다. 오늘 밤.내일 비예고가 맞기를 기대합니다..

비가 와야 모종이 모두 잘 살지요...

 

 

 

 

이제 울금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생강은 아직 안보이고...

 

 반그늘을 위해 심어 놓은 아마란스.오크라.피마자 입니다...

밭고랑에 잡초가 가득찼네요.

비가오고 나면 제일 빨리 자라는건 잡초네요...

 

 

여긴 쇠비름이 잡초인데 요놈을 베어다 효소를 만들어 볼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