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옥수수 수확과 택배발송 및 딸에게 보내주기 위해...

파파원주 2015. 7. 27. 17:56

오늘도 아침 일찍 옥수수를 12망을 따서 택배 발송을 하였습니다.

주문 받은것 6개와 친지들께 6망을.....

 

이제 15망 정도가 남았는데 더이상 주문이 없으면 이번 주말에 따서 요인수지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딸들에게 보내주기 위해 수확한 것들이죠.

옥수수 한박스와 토마토.고추,가지 등을....

 

 

 

 

어제 일요일이라 쉬었더니 여주는 그새 익어서 떨어진것이 여럿이네요...

제대로 자라지도 않고 익는게 많네요. 그래서 왠만하면 그냥 수확을 했습니다.

이제 저녁에는 이것을 씻고, 잘라서 건조기에 넣어야하는 일이 끝나질 않네요...

 

 

아스파라거스가 호박옆에 있었는데 호박잎이 너무 커서 아스파라거스가 제대로 자라질 못해서 이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