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조류키피제,감시카메라 설치와 작물들...

파파원주 2015. 8. 26. 16:52

토종다래가 익으면 새들이 쪼아 먹기 시작한답니다.

처음에는 새 피해가 없었으나 작년부터 새들이 맛을 알았는지 꼭 익은것만 골라서 쪼아 먹거나 쪼아 놓는답니다.

그래서 조류 퇴치제인 "조류닥터"를 매달이 놓았습니다.

 

 

 

 

 

동물들의 피해 이외에도 사람의 피해는 더욱 크기 때문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도 천도복숭아 조금을 도둑맞았거든요....

최근 다래밭 주위에 심었던 야콘도 도둑 맞은 적이 있고, 밤나무가 있어서 밤을 주으러 들어 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울타리망을 쳤는데도 이것을 자르고 들어오는 못된 사람이 있어서....ㅋㅋ

 

 

 

 

 

 

유해동물 퇴치제도 매달아 놓았답니다...

 

 

 

 

 

다래밭 주위에 심겨진 작물들입니다.

자색돼지감자. 산마,자색마,둥근마,긴마.....

 

 

자연산 둥글레입니다...

작년에는 도둑이 들어와 이곳을 몽땅파헤치고 캐어갔는데

이렇게 또 나왔네요...

 

 

 

우엉.방풍.슈퍼으뜸도라지...

 

 

몇년 전에 이곳에 아피오스를 심었었는데

이렇게 아피오스 군락을 이루었네요....   이제는 자연산 아피오스가 된것입니다...ㅎㅎ

 

 

 

 

쥐눈이콩.백태,서리태,콩나물콩 등과 우엉이 한고랑 있습니다...

 

 

 

 별도로 있는 천년초 한이랑인데, 잡초와 함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