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농장 입구에 있는 포도를 수확하고,
오늘은 뒷산 초입에 있는 포도를 수확했습니다.
완전히 익기를 기다리다가는 몽땅 말벌,나방,꽃매미에게 빼앗길것 같아서
현상태에서 검게 익은것만 수확을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익어야 하는것은 봉지를 씌웠답니다....ㅋ
봉지를 씌워 완전히 익으면 수확을 하면 맛이 있겠죠....
오늘 수확한 포도는 이렇게 망가졌답니다...
생강.울금은 네번 잡초를 뽑아 주고, 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아 주었는데도
또 잡초가 자라서 생강이 제대로 크질 못해서 풀뽑기를 했답니다.
이제는 마지막 김매기이겠죠.....
오늘 토마토를 수확한 것입니다.
이제는 끝물이랍니다.
복숭아는 토요일 거의 따서 버리고, 조금 괜찮은것은 집으로 가져와 청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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