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고구마.삼채밭 풀뽑기....

파파원주 2015. 9. 7. 19:49

고구마 밭에 고구마 줄기는 안보이고 잡초만 보이죠?

정말 이밭은 잡초 때문에 농사는 못질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달간이라도 고구마가 잘 자라라고 풀을 뽑았습니다...

내일 까지는 일을 해야할 것 같아요.

 

 

 

풀을 뽑으니까 고구마 줄기가 보이네요....

 

 

 

 

두메부추 꽃이 한창입니다.

두메부추 밭에 우슬이 쳐들어 와서 엉망입니다.

올 가을에는 우슬을 캐서 말리고, 두메부추는 따로 옮겨 심어야 겠네요...

 

 

 

삼채밭에도  잡초를 뽑았습니다.

 

 

 

생강도 이제는 잘 자라네요...

 

 

야콘 밭은 잡초로 또 채워졌습니다...

이대로 둘수도 없으니 예초기로 밭고랑에 나온 잡초라도 잘라야 겟네요...

 

 

 

울금도 이제야 제모습이네요...

 

 

 

토란은 키는 작아도 잘자라네요.

 

 

막바지 토마토 수확을 했는데 열과가 많네요.

 

 

오늘 수확한 여주....

저녁에 일꺼리입니다....ㅋ

씻어서 자르고, 말리는 일이....

 

 

홍화와 밀크시슬 종자를 채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