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토종다래와 레드글로브 묘목을 심고...

파파원주 2016. 4. 1. 15:37

작년 초에 집에서 삽목했던 묘목을 이곳에 가식해 놓고 겨울을 지냈는데, 모두 건강하게 뿌리가 형성되었네요.

오늘 여섯주를 캐서 포도가 심겨진 덕시설에 심었답니다.











또 레드글로브 포도도 작년 초에 삽목했던 것인데

월동조치를 해주지 않았어요 모두 잘 살아있네요.

겨울전정을 해줘야 하는데 그냥두었더니 이제 가지를 자르니 수액이 흐르네요.

그래서 톱신페스트를 발라 주었습니다...

세주를 보식하였습니다...







옆에 산부추가 많네요...ㅎ




쪽파는 작년 가을에 김장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것입니다.

일부 캐서 먹고 종자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오늘 멀칭 비닐구멍 사이로 나온 잡초를 뽑아 줬습니다.




이밭에는 멀칭 비닐과 부직포를 걷어냈습니다...




나무를 심고 물을 주려니 관정펌프에서 나오는 파이프가 부식되어 부러져서

물을 사용치 못했습니다.  내일 수리를 하고 물을 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