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밭만들기와 ...

파파원주 2016. 4. 14. 22:11

복숭아 꽃이 한창이라 기분이 한결 밝아진답니다...ㅎ







백도꽃





산위에 있는 밭에 퇴비와 비료를 펼쳐 놓았습니다.

내일은 밭갈이를 하려구요...






작년에 심어놓은 방풍입니다.

올해 새순이 나온것을 두번이나 수확해서 먹었습니다...ㅎ




작년봄에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어 심은 슈퍼으뜸 도라지입니다....




우엉잎을 먹으려고 작년에 심어 놓은 것입니다...

이것도 두번이나 수확을 했습니다...




천년초가 잠에서 깨어나고 있네요.

아직 모두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뒷산으로 오르는 길가에서 민들래를 캤습니다...






우엉잎은 씻어서

살짝 데쳐서 쌈으로 먹으려구요....

쌈장을 찍어서 쌈으로 먹으면 맛이 있어요...




전주 토요일에 입양한 똘이랍니다.

2년생 사내인데 덩치에 비해 온순하고 말을 잘듣는답니다.

아직 애교는 부리지만 마음을 활짝 열지는 못한것 같아요...


이렇게 매일 산위에 데려가서 일을 하며 대화를 한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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