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갈이와 엄나무순.두릅.방풍,우엉잎 수확

그동안 관리기 고장으로 밭갈기를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관리기를 빌려왔는데 한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농협 농기구 수리센타에서 수리를 하여서

산위 밭을 갈기 시작했는데, 제 기계와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오늘 오후에 밭 모두를 갈려고 했는데 산위 작은 밭 3개만 갈았습니다...

내일은 모두 마쳐야죠...ㅋ

엄나무 순도 많이 나왔다고 하길래 제 엄나무를 모지 맨끝에 순이 이렇게 자랐네요...

굵은 나무 한그루에서 순을 땃습니다.

옆에 작은 나무는 아직 순이 피지를 못했네요.

두릅도 수확을 했지요....

내일 큰딸에게 보내 주려고 합니다.

두릅나무가 많이 죽어서 넉넉하게 보내지는 못한답니다.

방풍나물도 수확을 했죠.

이것도 큰딸에게...

우엉잎도 조금 수확해서 큰딸에게로...

복숭아꽃잎이 많이 떨어졌네요.

복숭아꽃은 예쁜데 꿀벌이 많지를 않네요.

향기가 적어서 그렇다네요.

얼마전 근처에 있는 매실은 꿀벌이 바글바글했는데....

작은 엄나무는 순이 아직이네요...

큰 엄나무가 좀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