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밭갈이와 각종 유실수...

파파원주 2016. 4. 24. 20:24

산위에 농사를 지을 밭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닐멀칭과 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아서 잡초방지까지 하려구요...


토요일에는 밭갈이를 하고,

일요일에는 집에서 밀린 가사일을 해야하는데,

똘이를 입양하고서 밥을 주기위해 농장에 다녀왔답니다...



올두릅 수확이 거의 끝나가니

이제는 참두릅 수확이 시작되네요...

두릅나무를 많이 죽여서 가족용 정도밖에 안되네요....ㅋ






배 화산품종은 꽃이 졌는데

신고품종은 아직 꽃이....




오또메 사과도 꽃이 한창입니다.

예전에 묘목 다섯주를 구입해서 두주가 남았어요....

세주는 어릴때 예초기로 잘라서 죽였답니다...ㅋㅋ




이나무는 올해 처음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후지챔피언 사과는 꽃이 한창입니다.

두주를 구입해서 심었는데 한주만 이렇게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구찌뽕나무 두주도 같이 심었는데

꽃이 피지를 않네요....ㅋ

그래서 올해 세주를 또 구입해서 심었지요.




돌배나무 다섯주를 구입해서 심었는데 모두 잘자랍니다.

올해 3년차이니 내년에는 꽃 소식이 있겠죠...




불랙커런트는 작년봄에 심은 것인데

겨울을 보내면서 여러주가 죽고 남어지는 정착을 한것 같습니다.




불루베리는 작년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열매를 조금 달았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좀 많이 달리겠지요...

꽃망울이 부풀고 있습니다.




노지에 심어 놓은 아로니아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작년에 화분에 심겨진 나무에서는 두되정도 수확을 했었죠....





가시오가피 나무는 4년전에 두주를 구입해서 심었는데

제대로 자라지 못하다가 이제야 자라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