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토종다래 종묘장. 야콘 심기 등.

파파원주 2016. 4. 15. 21:53

저희 치악토종다래 영농조합에서 만든 종묘장입니다.

하우스도 한동 짓고  어제 관수시설까지 했지요.

하우스 내에는 실생묘를 만들려고 종자를 파종한 트레이가 좌우로 놓여 있습니다.

삽목도 해야하고 할일이 태산인데

조합 대표가 제일 바쁘게 수고하신 답니다.





일부 묘목은 멀칭비닐을 하고 심었습니다...




옆쪽 빈터에는 제가 오늘 야콘을 한고랑 심었습니다...ㅎ

뇌두를 쪼개서 심었는데 한고랑에 65개가 심겼네요....



종묘장으로 가는 용곡리 도로 변에는 벗꽃이 한창이랍니다...




어느새 두릅이 많이 자랐네요.

올두릅 입니다.

오늘 1차 수확을 했답니다...






작년에 토마토/맥문동을 심었던 밭인데

올해는 히카마와 삼채를 심으려고 합니다.




백두산사과배인데 작년에 꽃이 피고 배가 달렸었는데

방제를 잘못해서 먹지는 못했는데

올해는 방제를 잘해서 맛을 보렵니다...ㅎ




산마늘 밭입니다.

처음에 심을 때는 잡초를 수차 제거하였었는데

3년이 되면서 수세가 약한것은 죽고 남아 있는것은 이렇게 보입니다.

아마 3~40% 정도가 남았는데 이놈들이 주변에 군락을 이루라고 올해도 수확을 안한답니다...





산위에 별도로 심어 놓은 백도(거반도) 두그루도 꽃이 피었답니다.

다른 곳에 있는 복숭아밭에서 자라는 백도(서왕모)는 많이 자랐는데, 주변 큰 나무가 많아서인지 많이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