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기 완료

오늘 오후 1시에 비 예고가 있어서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서 고구마 싹을 심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1시가 되니 햇볕이 강하여 싹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그래서 산위에 까지 물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주었답니다.

자색고구마 한단. 호박고구마 두단. 베니하루까 세단을 심었는데

모두 700개 정도네요.

고구마 밭 주변에 자라는

방풍. 우엉. 슈퍼으뜸도라지 입니다.

천년초가 잠에서 깨어나 일어섰네요.

초록빛도 찾았고, 꽃망울도 조그맣게 보입니다.

천년초 밭은 풀을 뽑아야 하는데 가시 때문에 피하게 되네요....ㅋ

이제 머지 않아 꽃피기 전에 큰 잡초는 뽑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