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옥수수 모종심기와 ...

강풍이 대단하네요.

저흰 돈사 지붕의 스레트 일부가 날아갔고, 울타리망이 넘어진곳이 있는데

저희 회원 한분은 콘테이너가 날아가고, 물탱크도...

저희 조합 묘목장 하우스도 망가졌답니다...ㅋㅋ

아침일찍부터 모종을 심으려고 했는데 또 연구회 지원사업관련한 서류작성을 위한 모임이 있어서

대낮에 초당옥수수 모종을 정식하였답니다...

종자기사님이 나눔해준 씨앗이라서 100여개를 심었죠.

강풍에 지붕의 슬레트가 날아간 부분....

올해는 여러번 물을 잘 주었기 때문인지 마늘이 괜찮아 보이네요...

풍작이 예상되네요...ㅎ

작년 가을에 모종을 심어서 미니양배추를 한번 수확을 하고서 터널하우스를 씌웠더니 죽지않고 살아서 이렇게 꽃이 피고 있네요.

종자 채종을 위해서 남겨 두었습니다.

요즘 자라는 모종중 급한것을 심으려고 만들었습니다.

한이랑은 비료를 주지 않고 토양살충제만 섞어서 비닐 멀칭을 했는데, 넝쿨강낭콩,동부갓끝,잠두콩 등을 심으려구요.

또 한이랑은 쌈채류 등을 심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토양살충제.퇴비.복합비료를 섞어서 두둑을 만들었죠.

한쪽에는 어성초가 자라고 있어서 비닐을 씌우지 못했으니 앞으로 김매기를 해야한답니다.

쪽파도  꽃대가 올라와서 꽃이 피는데 머지않아서 모두 캐어서

뿌리를 종자로 남겨두었다가 김장채소 파종시 다시 심을 예정입니다.

고구마 심은 밭이랍니다.

산위 밭에다 심을 모종을 옮겨 놓았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심어야 하는데 내일도 기술센타에 볼일이 있어서 아침에는 심지 못할것 같네요...

더덕.약도라지,적하수오,백하수오,둥근마,긴마 등.... 모종.

작년에 심은 방풍.우엉.옆에 슈퍼으뜸도라지가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