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유실수 열매와 밭만들기 완료.

파파원주 2016. 5. 14. 18:58

복숭아.천도.매실 열매가 커져가고, 토종다래는 꽃망울이 부풀고 있습니다.


매년 잿빛곰팡이병.탄저병으로 제대로 수확한번 못했는데

올해도 예년 처럼 2월에 기계유제.  3월에 석회유황을 살포해줬고

추가해서 1차로 5월 초순에 살균.살충제 방제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방제력을 참조하여 방제를 해보려고 합니다.


거반도는 두그루가 있는데 나무가 아직 작아서 솎아주기를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매실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수확한 적이없어서

1차 방제를 했더니 아직까지 이상없이 잘 크고 있네요.




백도(서왕모)도 마찬가지로 거반도 처럼 방제를 했고, 앞으로 적과를 해줘야 한답니다.






천도(서광28호) 는  발그스레한 열매가 달렸습니다...

이것도 같은 방제를 하여서 아직은 문제가 보이질 않네요...


작년에 방제가 미흡햇는지 천도나무 한그루가 한줄기가 죽었고,

또 한그루는 죽어가고 있네요...






따라 떨어져 자라는 토종다래 나무 한그루 입니다...




오늘로서 밭만들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모종을 심는 일이 시작되어 매일 아침 일찍 농장엘 가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