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 텃밭들과 옥수수.야콘 풀뽑기....

산위에 심어 놓은 옥수수와 야콘밭에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비닐멀칭 구명에 나온 잡초가 많아서 뽑아준거죠.

그냥 두면 잡초가 커져 나중에 뽑으려면 작물에 지장을 줄것 같아서...

작년 사용하고 남은 옥수수 종자를 물에 불려서 직파를 했는데 싹이 안나온데가 좀 되네요...ㅋ

야콘은 모두 자리를 잡고 잘 자라네요...

긴마,둥근마,여주.약도라지가 심겨진 곳인데

지줏대 위를 로프로 연결된것을 고정핀으로 튼튼하게 고정시켰습니다...

30cm  철제핀이 한개에 천원이네요. 또 작은 쇠함머가 팔전원에 구입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영여자를 직파한 단마가 싹이 모두 나왔네요...

약도라지는 모종으로 만든것은 이렇게 잘자라는데

옆에 직파를 한건 아직 발아가 안되네요....ㅋ

여주는 몇개만 키운답니다.

작년에 만든 건여주가 많아서...

이곳은 더덕과 백하수오.적하수오.돼지감자가 심겨진 곳입니다.

이곳도 고정핀으로 지줏대를 튼튼하게 연결했습니다.

더덕이 잘 자라죠...

백하수오 도....

적하수오도....

돼지감자도...

옆에있는 작물들입니다.

눈개승마....

밭이 아닌데 돼지감자를 심어서 풀들과 함께 번식되라고 했죠...

밀크시슬도....

오크라는 트레이에 파종했는데 모종이 녹아서 이렇게 생땅에 직파를 했습니다.

천년초는 잡초 키가커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요...

포도밭 주위도 풀이 가득해서 우선 제초를 했습니다.

이곳에 네주가 있었는데 작년에도 한주가 죽었고,

올해도 한주가 죽었습니다....ㅋ

작년 죽은것 보식으로 레드글로브를 한주 봄에 심었구요.

복숭아 밭에도 제초를 시작하다가 너무 더워서 중단하고

복숭아를 솎아 주었습니다...

백도나무 네주가 있는데 두주는 굵은 가지 한개씩 죽어 있네요.

봅에 꽃까지 폈었는데....

내일을 잘라내야 겠어요...ㅋ

며칠전에 심었던 흑맷돌호박 네개도 건재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