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토종다래 관수와 대파 정식...

파파원주 2016. 8. 17. 07:35

올 여름은 폭염으로 낙과가 많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래가 많이 달려 있답니다.

악조건에 시원치 안은열매는 많이 떨어지고, 이렇게 탐스런 열매가 달려있죠....



간이 스탠드형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매일 관수를 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처음에 덕시설을 한곳이라 관수시설이 안되었는데, 향후 시설을 보완해야 합니다...






오늘 낙과한 다래랍니다.

낙과 처음에는 숙성이 안되어 맛이 밋밋했지만

요즘은 달콤한맛이 있어서 제가 실컷 먹고 있답니다.  아침저녁으론 믹서기에 갈아서 쥬스로 먹고....




올해 방치해서 제대로 번지지 않았지만 이렇게 두메부추가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 제대로 못자라서 터널하우스를 만들어 줬더니 이렇게 자라서

방울양배추를 달고 있네요...




몇뿌리 심었던 어성초도 우슬.비단풀.어저귀 등이 점령하여 비실거렸는데

모두 뽑아주니 이제야 생기를 찾네요...




토마토 밭에서 곁순을 잘라다 몇개 이곳에 꼽아 놓았더니 자라서 이제부터 토마토를 달아 줄것 이랍니다...




늦게 파종한 대파 모종을 이렇게 정식을 하였습니다.

김장채소를 심을곳 한귀퉁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