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유바비료 도착...

파파원주 2017. 2. 10. 20:22

똘이가 놀아주지 않는다고 심술을 부립니다...ㅎ




오늘은 남아있는 고구마를 골라서 딸에게 보내줬답니다.

그대로 두면 싹이 나거나 상하기전에 먹을 수 있게....


갑자기 퇴비가 온다고 하여서

농장에 갖다놓으라고 했지요.

농장 입구에 가축분 퇴비가 쌓여있는 곳에 내려두라고...


그런데 농장 입구에 있는 다른집 마당에 내려놓고 갔네요.

가축분 퇴비가 쌓인곳 옆에  내리라고 했는데, 다른집 마당에 토비가 좀 쌓여 있었거든요...ㅋ

그래서 제가 또 힘을 썻답니다.  농장으로 옮겼죠.








작년 까지는 가축분 퇴비를 신청했었는데

산위 다래밭으로 퇴비를 옮기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유박비료로 바꿔서

60개를 신청을 했는데 50개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