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식할 토종다래 묘목을 구해 왔습니다.

오늘은 비방울이 가끔씩 떨어지는 하루 입니다.

그래서 토종다래 밭에 보식할 묘목을 가지러 다녀 왔습니다.

두가지 품종으로 한가지는 대과종 10주. 또 한가지는 산림청 수종 대성다래를....

일단은 가식을 해놓고 내일 본밭에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대성 다래는 너무 크기가 작아서 한곳에 가식을 해놓았다가 가을에 옮겨 심어야 할듯...

작은걸 심었다가 잡초 때문에 묘목을 죽이는 일이 많았었거든요.

브로그 이웃님이 보내준 엘더베리 묘목입니다...

이것도 내일 심으려고....

작년 이른봄에 삽목했던 토종다래인데

그래로 방치 했더니 일부가 살아서 싹이 트려고 하네요...

고모께서 고로쇠 묘목을 심으시겠다하여

다섯주를 구해 왔습니다.

이것도 뒷산 입구에 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