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네 토종다래

매일 조금씩 고구마를 캐서 모두 캤습니다. 베니하루까 4상자, 호박고구마 3상자, 자색고구마 3상자를 수확했지요. 베니하루까는 고라니가 수차 잎을 잘라먹어서 작황이 형편 없습니다.

고구마는 세가지를 심었는데 가운데 호박고구마가 제일 형편업네요.... 오른쪽 베니하루까.... 고라니가 잎을 먹었던 베니하루까.... 자색고구마.... 호박고구마.... 오이는 결속기로 유인망에 고정을 시켜주고 잠두콩은 꼬투리가 보이네요...

산위 밭에 심겨진 고구마입니다. 자색고구마와 베니하루까는 잘 자라는데, 호박고구마는 형편없네요. 고구마를 심고 비가와서 조건이 좋았는데, 강풍 탓인지 흙을 덮어준것은 없고 멀칭비닐이 너플거리었죠. 자색고구마. 베니하루까. 호박고구마. 비닐멀칭 구멍사이로 쑥과 잡초가 나오..

그간 산위 밭에 심은 작물들입니다. 긴마와 둥근마,약도라지를 심은 곳입니다. 모종을 심은 긴마와 종근을 심은 둥근마는 싹이 잘자라는데, 긴마 영여자를 심은것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더덕. 백하수오, 적하수오, 돼지감자가 심겨진 곳입니다... 아직 유인망 설치를 못했는데, 모종심..

오늘 오후 1시에 비 예고가 있어서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서 고구마 싹을 심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1시가 되니 햇볕이 강하여 싹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그래서 산위에 까지 물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주었답니다. 자색고구마 한단. 호박고구마 두단. 베니하루까 세단을 심었는데 모두 700개 ..

작은 고구마 파치분을 말랭이로 만들었습니다... 오븐에 구워서 건조기로 말리는데 딱딱하지 않게 적당히 건조를 해야합니다. 작은 지퍼백에 여섯개가 나왔습니다... 큰딸에게 보내주려고 남겨 놓았던 자색 고구마가 싹이 많이 텃네요. 그래서 말랭이를 만들어 놓으면 설날에 와서 가져..

오늘도 자색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캐었습니다. 매일 네시간 정도 삽으로 땅을 파듯이 고구마를 캐고 있답니다. 이러면 뱃살이 들어가라고.... 이제 하루만 더캐면 고구마는 캐기가 끝납니다. 올해는 고생한 결과가 좋지 않지만 가족 먹거리로 감사하렵니다. 고구마 수확이 끝나면 마,울..

봄에는 가물어서 걱정이었고, 여름엔 잡초가 너무 왕성하게 자라서 고구마 생육에 지장을 주더니 가을에는 고라니가 울타리를 넘어와 잎을 잘라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구마 작황이 기대이하입니다. 제대로 열리지도 않은데다 벌레 흠집이 많아서 실망이랍니다... 베니하루까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