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차의 효능

 

 

예부터 쑥은 암예방, 여성질환, 노화방지, 간보호, 살균작용, 고혈압, 위장기능강화 등 쑥차 효능이 매우

많았다. 봄이 되면 많은 이들이 여린 쑥을 채취해 보관하곤 한다. 쑥을 보관하는데도 방법이 필요하다.

오늘은 쑥보관법과 쑥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쑥보관법은 어렵진 않지만 중요하다. 먼저 쑥을 캘 때는 줄기가 뻗어있지 않고 그늘에서 자란

어린 쑥을 캐는 게 좋다. 이른 봄의 여린 쑥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좋다. 쑥을 보관할 때는 실외

온도 1~5도에 3일 정도 말리는 게 좋다. 말린 쑥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또 쑥보관법으로 어린 쑥의 밑동을 칼로 잘라 소금물에 헹궈 사용하면 좋다. 쑥을 보관할 때

수분이 남아 있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좋다 .

 

 

쑥차 효능은 다양하다. 쑥보관법에 의해 보관한 쑥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쑥은 미네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래서 부인병에 좋으며, 지방의 대사를 도와줘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쑥보관법에 의한 쑥을 설탕, 꿀을 넣지 않고 하루에 3회씩 2~3개월

꾸준히 먹으면 몸무게가 줄어든다. 또 체질개선에도 효과적이라 몸이 차가운 이가 먹으면 좋다.

특히 냉, 대하, 생리통에 좋고, 만성 위장병에도 효과적이다.

 

 

끝으로 쑥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쑥차는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식욕부진, 복통,

설사에 좋다. 평소에 아랫배가 차고 허리가 아프고, 손발이 찼던 여성들, 생리통이 심한 여성에게

쑥보관법으로 잘 보관한 쑥차를 권하면 좋다. 냉증, 불임증 등 각종 부인병을 쑥차로 해소할 수 있다. 또 쑥차에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서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