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밤과 포도를....

파파원주 2013. 9. 23. 13:14

밤나무 주위에 풀을 베었으니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밤을 주워 온답니다.

농장 외곽에 울타리망을 쳤는데도 고약한 사람들이 뚫고 들어와 밤을 털어가기도 한답니다.

며칠 전에도 장대를 만들어 가지고와서 털어간 흔적이 보이더군요....ㅋㅋ

 

매일 주워온 밤은 껍질을 벗기고 있답니다.

대부분은 생율로 먹고 일부는 냉동하였다가 나중에 사용하려고..... 

 

 

마지막으로 포도를 모두 따서

인근에 계신 고모님께 드리고 집으로 가져온 것입니다...

조금 덜익은것은 효소를 담그고 잘익은 것은 디저트로 먹을 예정입니다...

 

 

 

 

튤립파프 모종을 밭 귀퉁이에 심었더니 이렇게 잘자랐는데

벌레가 많이 끼네요....

튤립파프에는 구멍이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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