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텃밭

[스크랩] 유기농 텃밭가꾸기 실제_살아 있는 흙 만들기2

파파원주 2013. 4. 25. 07:57

 

작물을 재배한 후 갈아엎어 주면 다음 작물을 위한 거름이 되는 작물을 녹비(錄肥, green manure)라고 한다.

녹비잘물 재배는 자연순환의 원리에 따라 토양을 비옥하게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어 유기농업에서는 필수적이다.

 

- 늦봄이나 여름에 파종하는 옥수수 같은 작물을 재배하기 전 해 가을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갈아엎으면 이듬해 

   퇴비 없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 특히 자운영, 헤어리베치, 크로탈라리아등 콩과 녹비작물은 공기 중의 질소를 체내에 고정하여 양분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대로 갈아 엎으면 따로 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 봄철 남부지방을 지나다 보면 논에서 붉은색 자운영 꽃을 볼 수 있다. 정부에서는 겨울철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도 보호하고 경관도 아름답게 하는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장마 때문에 밭을 쉬게 하는데, 크로탈라리아는 여름철 녹비작물로서 적당하다. 2달 정도면

  녹비로 갈아엎을 수 잇을 정도로 충분히 자란다.

 

- 녹비작물을 갈아엎은 후 분해되어야 하므로 1달 정도 후에 작물을 심는 것이 안전하다.

 

 

녹비작물 1.유채 2.크로탈라리아 3.자운영 4.헤어리베치

 

 

 

 

 

 

 

출처 : 한국도시농업연구회
글쓴이 : 윤은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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