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한 땅을 일구는 일군 지렁이
유기농사에서 지렁이를 빼 놓을 수 없다. 지렁이는 하루에 몸무게의 몇 배 되는 양을 먹는데, 지렁이 배설물에는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 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지렁이는 땅을 헤집고 다니면서 물빠짐을 좋게 하고 공기가 잘 통하게 하여
농작물에도 좋다. 또 지렁이가 죽어서 분해되면 자체가 거름의 역할을 한다.
- 지렁이 배설물을 분변토라고 하는데, 유기농업으로 유명한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는 지렁이 분변토를 생산해 흙과
섞어 도시에서 채소를 재배하기도 한다.
- 유기농 토양의 풍부한 유기물은 지렁이의 먹이가 되어서 비료나 농약 대신 퇴비로 농사를 짓는 유기농 토양에는
지렁이가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도시농업연구회
글쓴이 : 윤은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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