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기술

수세미 재배법

파파원주 2014. 1. 16. 01:48

 

수세미

 


주요 작형과 적지                   ● 파종    ▲ 정식    ■ 수확

 

1월

2

3

4

5

6

7

8

9

10

11

12

비 고

보통

          ●-▲---●-▲---■■■■■■■■■■■

노지

촉성

-■■■■■■■■■■■■■                    ●-▲--●-▲----

하우스


* 특징

 수세미는 박과로 동남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수분과 섬유가 많다.

 정장작용이 있고, 여름을 따는 것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 생리․생태적 특성

 발아 적온은 30℃이고, 고온성의 채소로 저온에 약하다.

 많은 햇볕에서 과실의 비대가 좋다. 토양적응성의 범위가 넓다.

 개화습성은 단일에서 암꽃이 많이 나온다.

 종자의 휴면은 없다(과실에서 발아한다).

* 재배의 포인트

 주요 충해는 방귀벌레, 콩잎굴파리 등이고, 박과 이외의 채소나 작물을 후작으로 심는다.


이 채소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수세미는 한정된 지역에서 밖에 재배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친숙함이 얕은 채소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그 밖의 과채류와 같이 왕성하게 소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충승현이 가장 재배가 왕성하고, 여름에는 가는 곳마다 수세미밭을 볼 수 있다.

그밖에 亞島縣에서 일부 재배되고 있으나, 대개 가정 채소밭에서 재배한다.

 수세미는 덩굴성의 박과채소이고, 원산지는 열대아시아나 아프리카라고도 말하고 있으나, 정설은 없다.

생육의 적온이 넓고, 세계의 열대, 온대지역의 넓은 범위에서 재배되고 있다.

 요리법은 어린 과실을 볶음이나 수프로 한다. 과실에는 수분(93%)과 섬유가 많다.

또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익숙해져도 싫증이 나지 않는 채소이다.


2. 생리적인 특징

 과실의 길이가 1.5m에서 30cm 정도로 변화가 풍부하나,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품종은 짧은 품종이다.

긴 품종은 섬유질이 들기 쉽고, 스폰지 같아 속용이나 매트에 이용되고 식용에는 적합하지 않다.

 과실의 모양은 원통형이 대부분이고, 과피에 검은 힘줄(線)이 10~12개정도 들어 있다. 힘줄의 선명도는 품종에 따라서 다르다.

 생육의 적온이 넓기 때문에  재배지역도 넓다. 이곳의 지역에서는 거의가 관상용이나 수세미 물을 얻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坂本 守章)

 

노지재배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수세미 재배는 대부분이 노지재배이다. 정식 무렵은 북풍과 강우가 많아 소형터널이나 비닐캡으로 피복하여 생육을 보호한다.

 또한 정식시는 일장이 짧기 때문에 화아형성이 저절위에서 착생하고, 생육 초기에서 착화하므로 수확은 늦어지지 않는다.


 2) 다른 채소․작물과 조합하는 방법

 수세미는 박과채소이기 때문에 그 외의 박과채소와의 연작은 피한다. 또 파 등의 혼작은 만할병 억제효과가 있다.


2. 재배 파악할 곳

 1) 어디서 실패하기 쉬운가

 [개화의 지연과 적기의 정식] 수세미는 단일에서 개화가 빨라지고, 장일에서 개화가 늦어진다. 특히 6월에 심으면 장일이 가장 길기 때문에 개화가 상당히 늦어지고 만다. 그러나, 한번 개화가 시작되면 장일에서도 차차로 개화하여 착과한다.

 개화가 지연되면 잎만 무성해서 초세가 강하게 되어 착과할 수 없게 되므로 5월 상순까지에는 심어야 한다.


3. 재배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준비

 노지재배에서는 10a당 220주 정도의 모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280~300립의 종자를 준비한다. 발아적온은 25~30℃이고,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여주나 동아에 비해서 발아가 용이하고 종자에 상처를 만들지 않아도 잘 발아한다.


 나. 파종

 시판의 파종판이나 토기상자에 파종한다. 파종은 얇게 복토하고, 신문지로 피복을 덮는다. 그 후, 신문지의 위부터 가볍게 관수를 한다.

수분이 많으면 종자가 부패하므로 관수는 억제한다. 특히 시판의 상토는 보수력이 좋기 때문에 물을 고려하지 않는 쪽으로 한다.

 

 다. 파종 후의 관리

 [분가식] 떡잎이 전개하면서 포트에 분가식을 한다. 분가식할 때에 뿌리가 잘리지 않게 하고, 얕게 심는다.

이 때, 진딧물 등의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입제)을 소량 포트 중앙에 살포한다.

 [육묘관리] 관수가 많으면 도장묘로 되어 정식 후의 생육이 나쁘므로 생육 중의 관수는 억제하고, 짱짱한 모를 만든다.

엽색이 옅을 때는 저농도(500~800배)의 액비를 관수로 일제히 시비한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밭준비

 정식 1개월 전에 밭을 심경하고, 2주전에 밭에 pH를 6.0~7.5정도로 산도교정을 행한다.

밑거름은 유기질비료를 주체로 10a당 퇴비 2,500kg, 질소 34kg, 인산 26kg, 가리 31kg 정도를 시용한다.

 

 나. 정식

 본잎이 2~3매 전개할 때가 정식 적기이다.

대묘로 정식하면 식상이 나타나기 쉽고, 식상이 생기면 관수 회수가 많게 되어 천근으로 되어서 수량이 낮게 된다.

 얕게 심어서 정식 후에 충분히 관수를 행한다. 관수는 손 관수로 행한다.

최초부터 호스관수를 행하면 천근으로 되기 때문에 정식 후 2주 정도는 손 관수가 좋다. 관수에 의해서 뿌리의 신장을 깊게 한다.


 3) 정식 후의 관리

 가. 적심과 유인하는 방법

 원줄기에서는 암꽃이 적고, 측지로부터 암꽃이 많게 착생하므로 원줄기를 적심해서 측지를 신장시켜 착과시킨다.

적심이 지연되면 측지의 신장이 불균일하게 되므로, 일찍 행하도록 한다.

 유인하는 방법에 의해서 적심 위치가 달라진다.

격자유인에서는 격자까지 원줄기를 신장시켜 격자 위에서 적심하고, 4,5개의 측지를 신장시킨다.

포복유인에서는 본잎이 5~6매 전개되었을 때에 적심하여 4,5개의 측지를 신장시킨다.

 이러한 수세미의 유인방법에는 포복유인와 격자유인 등이 있으나, 경영적으로는 포복유인이 일반적이고,

격자유인은 가정채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나. 교배

 수세미의 경우는 자연교배가 용이하고, 인공교배를 하지 않아도 좋다.

수세미의 꽃은 크고, 꽃잎과 악에 밀선이 있어 개미와 나비가 모여서 꿀을 흡수한다.

결국, 교배에 필요한 곤충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자연교배로 충분하다.

 

 다. 초세 조절과 추비

 수세미는 토양수분이 많으면 초세가 강하게 되어 암꽃이 정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초세가 강할 때에는 생장점을 적심한다. 적심하면 선단부의 2~3절의 암꽃이 정상으로 발육하여 개화․착과한다.

 추비는 1회 정도의 수확이 마칠 때에 질소성분으로 해서 10a당 5kg을 시용한다.

그 후, 초세에 맞추어서 추비를 행하나, 타이밍이 늦으면 초세 회복이 늦어지므로 이른 시비에 노력한다.


4) 수확

 식용의 수세미는 수확 적기가 상당히 제한되어, 수확이 늦어지면 섬유가 생겨 먹지 못하게 된다.

한 여름에는 개화 후 1주간에서 식용으로 되기 때문에 지연되지 않도록 수확한다.


5. 병해충 방제

 수세미는 치명적인 병해는 없다. 충해로는 방귀벌레, 콩잎꿀파리가 발생한다.

특히 방귀벌레의 방제는 어렵기 때문에 적기 방제에 노력한다.          (坂本 守章)

 

 

재배환경

 

 

 

수세미오이는 고온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여름에 덥고, 가을도 온도가 높은 곳에서 품질이 좋다. 생육이 왕성한 다른 작물에서와 같이 수분 요구가 많기 때문에 재배목적이 과실의 섬유일 때는 발육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수분공급을 원활히 해 주어야 한다. 과실발육기의 일조부족은 섬유를 구성하는 세포막의 발달을 저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토양은 보수력이 강한 식양토가 좋다.


 

   

국내에서는 육성된 품종이 없으며 지방 재래종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수세미오이의 과실형태에 따라 학머리모양(鶴首)형 및 달마(達摩)형의 2종으로 나누며, 전자는 과실이 길고 섬유는 비교적 거칠고, 후자는 과실의 최대부위 직경이 12cm 내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70년대에 도입종에 대한 특성검정과 우량품종선발을 수행한바 있는데 주요 품종의 특성은 표와 같다.

    수세미오이 품종과 특성 (작시, 1978)

품  종

과장

(cm)

과실수

(개/10a)

섬유종

(kg/10a)

달마종
카리토리
데시리스도루
청원 Ⅱ
달마 Ⅱ

45
46
44
46
46

2,678
3,473
2,680
2,771
2,534

94
148
115
137
130

 

 

 

 

 

 

수세미의 파종시기는 4월 상순에 파종하여 40∼45일간 모를 기른 다음 5월 중순에 본밭에 옮겨심는 것이 가장 질이 좋은 규격 수세미를 다 수확할 수 있다.

파종기별로 4월 이후에는 가급적 조기에 파종하는 것이 수세미의 생육과 성숙시기가 촉진되어 크고 좋은 상품과의 수량이 많은 경향이다. 또한 모를 기르는 일수에 있어서는 20일, 30일, 40일, 45일, 50일 중에서 45일이 가장 적당한 것으로 규명되었다.

    파종 및 이식기별 수량 (전북, 1978)

파종기

(월.일)

이식기 (월.일)

5. 1

5.15

5.30

4. 1

4.10

3.829
3,599

3.982
3,790

3.331
3,599

 시비량과 재식밀도

 

 

 

수세미는 4월 상순에 파종하여 9월 하순, 10월 상순까지 수확하게 되므로 생육기간이 긴 작물에 속한다. 따라서 비교적 많은 양의 거름을 필요로 하는데, 질소, 인산, 칼리 각각 25-20-16kg/10a가 적당하다.


밑거름, 웃거름 주는 시기와 비율에서는 인산비료만을 밑거름으로 전량 시용하고, 질소는 밑거름에 30%를 주고, 1번果 개화시에 30%를 1차 웃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40%는 1차 웃거름 후 20일경에 준다. 또한 칼리는 밑거름으로 40%를 주고 나머지 60%는 역시 1번果 개화시에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합리적이다.

 

수세미 시비량 (전북도원,1978)

 

재식밀도에 있어서는 10a당 보통 600∼800주를 심는데 골사이는 150cm로 하고, 포기사이는 90cm에 1주씩 심는 것이 10a당 약 700주를 심게되어 적당하다. 이보다 배게 심는 경우 수확과수는 많으나 품질이 떨어지므로 결과적으로 소득성이 오히려 낮아진다.

 
덕올리기

 

 

 

본밭에 옮겨심은 후 원줄기가 1.5∼1.8m정도 자랐을 때 수세미의 덩굴을 올릴 수 있는 덕을 만들어 준다. 10a당 3,500∼4,500 개의 수세미가 달리게 되므로 튼튼한 덕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덕의 높이는 대개 1.5m정도로 하되 지주로 쓰이는 지주목은 길이 1.8m 직경 7∼8cm의 통나무를 3.3㎡당 1개씩 세운다.


지주목과 지주목 사이에는 세로, 가로로 덕나무를 올리는데 직경 3∼4cm의 대나무로 각목을 올려 고정시키고 덕나무와 덕나무사이에는 철사로 가로, 세로 엮어서 수세미가 덕 위에서 잘 펴나가도록 하고, 수세미의 과실이 잘 매달리도록 하며, 넝쿨이 덕위에 까지 넝쿨손을 걸면서 뻗어 올라갈 수 있도록 유인해 주는 줄을 매어 주어야 한다.

 
열매솎기 및 순지르기

 


수세미의 원줄기가 자라서 첫 과실이 달리기까지에는 외줄기로 하고, 첫 결과하는 데서 4∼5절 올라가 순지르기를 하여 여기서부터 그 줄기의 곁가지를 키우게 되는데 이 곁가지의 덕위에서의 배치를 잘 해주어야 서로 겹치지 않아 덕의 하중을 잘 배분시키고, 햇볕 쪼임과 통풍이 잘되어 질이 좋은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첫 과실이 달리는 부위는 대개 2.4∼2.7m 부위가 되는데 이 부위에서 질이 좋은 2∼3개의 암꽃이 연속적으로 피게 하고, 그로부터 4∼5 마디 올라가 순지르기를 한다. 순지르기 후 그 줄기의 곁가지를 키워서 여기에 달리는 과실은 각 곁가지마다 1∼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열매솎기 또는 다른 곁가지의 발생을 제거해야 한다. 따라서 1포기당 달리는 착과수는 모두 6개 정도에서 그치도록 열매솎기, 곁가지발생 억제, 순지르기 등의 관리를 제때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수세미오이 주당착과수와 과실수량 (전북,1977)

주당과수

과장

(cm)

과경

(cm)

상품과율(%)

생과수량(kg/10a)

4개
6개
8개
10개
무적과

47.6
46.9
44.7
43.3
39.8

11.6
11.2
10.9
10.0
8.0

100
97
72
56
50

2,963
4,201
3,080
2,312
1,872

 

착과 후 과실이 비대하면서 상하거나 잎에 닿으면 부정형이 되기 쉬우므로 곧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덕밑으로 늘어지게 하고, 덕위에 옆으로 눕게 해서는 안 된다.


 

병해충 방제

 

 

 

덩굴쪼김병, 모자이크병, 노균병, 배꼽썩음병(제부병), 동부병 등이 있으며, 진딧물, 도둑나방, 점박이응애 등의 해충이 발생한다.

 

덩굴쪼김병(Fusarim oxysporum f. luffae)은 줄기의 기부 또는 지상 30∼60cm 사이의 줄기가 갈라지고 수지와 같은 즙액을 분비하여 밑에 있는 잎으로부터 시들어 올라가 그루 전체가 말라죽는다. 줄기의 단면을 보면 유관속이 갈변되어 있다. 이병주는 뿌리째 뽑아버린다. 지하수위가 높으면 병균이 물에 따라 유동하므로 배수에 주력하고 칼리질비료를 많이 주는 동시에 발병된 토양에는 4∼5년 동안 윤작한다.

 

모자이크병은 줄기, 잎, 과실 등에 발생하는데, 뜻하지 않은 피해를 받게 된다. 방제 약제효과는 거의 없으므로 이병주제거 및 진딧물의 발생을 철저히 막는다.


기타 노균병, 배꼽썩음병, 동부병 등은 저온, 다습, 통풍 등의 조건이 부적당한 때에 발생한다. 


수확 조제

 

 

 

5월 상, 중순에 본밭에 옮겨심은 것은 8월 하순경부터 수확이 된다. 1번과는 꽃이 진 후로부터 약 40일, 2∼3번과는 9월 이후가 되는데 기온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성숙기도 자연히 늦어지는 경향이다. 과실이 성숙기에 도달하면 과실의 색깔이 담녹색으로 변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연한 감을 주고, 과실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지는 때가 수확적기이다.


수확한 과실은 선단부분에 작은 구멍을 뚫고 흐르는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무거운 돌로 눌러 놓는다. 5∼10일이 되면 과육이 부패하므로 겉껍질을 벗기고 둥근 돌이나 나무통에 가볍게 두드려서 종자를 빼내고 맑은 물에 씻은 후 맑은 날씨에 건조하는데 철선을 매고 2개씩 마주 묶어서 걸어 말린다.

 

 수세미 질규격

주당과수

등급

품질

한국

일본

50.8 이상
45.7∼50.8
40.6∼45.7
35.6∼40.6
30.5∼35.6
25.4∼30.5
20.3∼25.4
2 이하

특급품
상급품
1급품
2급품
3급품
4급품
5급품
6급품

대비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섬유가 강하고 치밀, 상처 없이 섬유색택 양호

섬유가 강하고 치밀, 상처 없이 섬유색택 양호

상급보다 섬유의 강도가 약하고 거칠며 상처 없이 색택이 양호한 것

'

상처가 있고 색택과 체가 불량한 것

'

위의 규격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불량

'

수세미의 여러가지 효능
 
신경통
가을에 추출해낸 수세미 원액에 설탕을 斂?함께달여서 하루에 3회 소주잔으?1-2잔씩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힌다.
 
 기침
수세미즙이나 원액 1홉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졸여, 이를 하루분으로 하여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목이 부었을 때
목 안이 부어 올랐을 때는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좋아진다.
 
 두통
세미즙이?원액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자연히 낫는다.
 
 땀띠, 손발 트는데, 화상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평소에 화장수로 쓰면 땀띠나 손발이 트는 일이 없으지며 화상에도 좋다.
 
 기관지 천식
천식으로 담이 나올 경우에는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매일 10g씩 복용하면 효과가 현저하다.
 
 목 안에 가시가 걸렸을 때
말린 수세미(말라서 바삭바삭한 것)를 가루로 만들어서 이것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자연히 사라진다.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말린 수세미 열매를 가루를 내어 1일 10g 정도를 더운 술이나 물에 타서 3~4일정도 마신다.
 
 습진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에 갠 것을 바르면 매우 효과가 있다.
 
 요통
수세미외 뿌리를 볶아 가루를 만들어 1회에 5~6g씩 먹거나 수세미외 줄기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회에 나누어 먹는다.
 
 복통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심한복통에도 잘 듣는다.
 
 가래(담)
수세미 줄기에서 받은 물(수액)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유효하다.
 
 비염.축농증
묵은 수세미 넝쿨을 가루를 내  하루에 3번 1숟가락씩 복용, 어린 수세미 열매를 즙을 내거나 말린 뒤 끓여 먹어도 좋다.
 
 황달
수세미의 씨를 볶아서 만든 가루를 1회 2돈씩 하루 3회 물로 복용하면 유효하다.
 
 견비통
어깨 관절이나 주위의 근육, 힘줄의 노화 현상이 견비통인데 잘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내어 매일 10g씩 먹으면 효과가 좋다.
 
 월경불순(생리통)
말린 수세미 가루를 한번에 1숟가락씩 하루3회 술이나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변비.정장.건위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상당히 좋으며 장을 깨끗이하며 위를 튼튼하게 한다.
 
 기미.주근깨
수세미씨를 가루로 만들어 수세미 수액이나 꿀 등에 개어 얼굴에 바르면(팩)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및 한방서적에서 발췌

출처 : 벼리사랑  |  글쓴이 : 벼리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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