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유실수 전지.....

파파원주 2014. 12. 25. 16:27

천도와 백도 나무에 전지를 해주려니

도장지가 별로 없네요. 꽃눈과 수형만을 고려해서 제멋대로 잘라내고 보니 흔적도 없네요....ㅋ

이제 두번째 전정을 했으니 나름 체험을 하며 요령을 체득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득을 위한것이면 이랬다가는 망하겠죠   ㅎㅎ

 

 

 

 

 

 

 

별도로 떨어져 심겨진 천도 3주.   백도 3주.....

 

 

 

왕자두 네그루도 전지한 흔적도 없네요...

아까워서 못잘랐나?    ㅎ

 

 

원래 다래 밭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다래는 한주 뿐이고 포도 4주. 레드글로브 1주가 있답니다...

 

 

 

새로운 다래밭에 작년 봄에 다래 묘목을 심었는데 30%정도가 죽었네요.

올해 또 묘목을 보식해야한답니다....

스프링쿨러도 설치 했는데 수압이 낮아서 제대로 물을 끌어 올리질 못하네요...

내년 봄에 가압펌프로 보강을 해야 합니다...

 

 

매실은 기대를 않하기로 했습니다.

올 가을에 제거하려 했으나 바빠서 그래로 입니다.

15주가 있는데 제 구실을 못해서....

내년에는 수종을 변경하려고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