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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봉화에 산양 60마리 이상 서식 확인

파파원주 2015. 1. 22. 17:15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서식하는 산양들의 사진.


 

경북 울진군과 봉화군 일원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산양이 최소 60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산양 서식실태 및 행동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 경북 울진군과 봉화군 일원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산양이 최소 60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무인카메라에 촬영된 산양의 모습이다. /뉴시스

 

 

▲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22일 오전 멸종위기 동물인 산양(천연기념물 217호)이 화천에서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해산령 고갯길 눈 속을 헤치며 올라가고 있다./뉴시스

 

 

▲ 야생생물관리협회는 30일 경기도 포천시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217호인 산양이 올무에 걸려 죽어있는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양구와 경북 울진, 민통선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양이 이번 사건을 통해 서식지가 포천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야생생물관리협회 제공) /뉴시스

 

 

▲ 20일 평화의 댐 인근인 강원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2일 오전에도 고갯길 눈 속을 헤치며 올라가는 산양의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사진=양구군청 제공) /뉴시스



개체수가 상당히 늘어난 것이 확인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개체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SOOK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