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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재배 피로완화 두릅의효능

파파원주 2013. 4. 28. 13:11

 

두릅재배

 



1~3월에 출하하는 두릅은 혈중지질과 혈당을 감소시켜 신장병, 당뇨병, 위장병을 치유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고혈압을 개선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데요. 두릅재배를 통해서 직접 두릅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자연산 두릅을 드시고 두릅의효능을 느끼십시오. 어떻게 두릅을 재배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식

 

 


정식이란 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내어다 제대로 심는 일인데요. 두릅의 종자를 묻고 파종시켜 심는 실생묘는 5월 중순경에 밭에 심으면 됩니다. 모주에서 발생된 1~3년생의 자묘를 채취하여 심는 두릅재배인 분주묘나 근삽묘는 3~4월에 심습니다. 묘목을 심고나면 물을 충분히 주고 그위에 짚을 덮어 가뭄을 막습니다.



거름주기

 

 


밑거름은 처음에 두릅재배로 묘목을 심을 때와 가을 낙엽 후에 주고 모종을 옮겨 심은 뒤에 주는 거름인 웃거름은 3회 정도 자라나는 상태를 지켜보면서 주어야 합니다. 매년 굵기가 2cm가 넘도록 거름을 잘 뿌려서 토지를 걸게 하면 상품가치가 뛰어난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할 수 있습니다.



나무꼴 다듬기



매년 수확이 끝날 때 즉시 가지를 정리해줍니다. 그 때는 나무꼴의 높이를 1.5~2m로 유지하고 1년차 나무는 20~30cm를 절단하고 2년차는 50~60cm 부위를 절단합니다. 매년 두릅재배의 위치를 고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5년 후는 헛골에 새싹이 많이 발생하므로 적절하게 솎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확

 

 

 


싹이 10cm내외일 때 4~5cm 정도 목질부를 붙여 잘라서 접시에 담고 랩을 씌워 출하합니다. 짚으로 10싹씩 엮어서 출하하기도 합니다. 하우스 두릅재배시는 1~3월까지 연속 출하가 가능하며 3.3제곱 미터당 10kg 정도입니다. 10아삽 촉성 재배는 11~22kg 3.3제곱 미터당 정도까지 가능합니다.



두릅의 효과

 

 


두릅재배로 얻은 두릅의 뿌리 부분을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끓여서 드시면 만성적인 두통을 치료하고 체내의 열을 내려줍니다. 또한 두릅의효능으로 미각과 후각을 자극시켜 식욕을 촉진하며 두릅을 즙으로 꾸준히 복용시 우울증이 치료되고 정신이 안정됩니다. 두릅은 신장병, 위장병, 고혈압, 당뇨병 치료에도 탁월하며 사포닌 성분이 있어 피로를 해소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