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옥수수 풀뽑고 북주고 부직포 까는 중...

파파원주 2015. 5. 23. 15:09

옥수수밭에 풀뽑다가 지쳐서

부직포를 깔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른 밭에서 사용하던 것들을 모아서 이곳에 사용하려니 턱도 없네요.

텃밭에 사용하던 것이라서 큰밭에는 절반도 못 깔았습니다.

 

옥수수가 수북한 잡초에 싸여서 시름거리다가

깨끗이 제거하고 북까지 주었으니 당분간은 잘자라주기만 하면 될텐데...

아직 풀을 뽑아야 할 이라은 새갸거 남았는데, 허리.무픞이 아파서 조금씩 나누어 일하렵니다.

 

 

 

내일은 일요일이어서 저는 가급적이면 일주일에 하루는 쉰답니다.

집에서 밀린 일도 하면서...

이틀간 모종이 가물까봐서 물을 흠뻑주고 집으로 왔지요....

온몸이 노곤해서 한잠 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