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토마토.고추 등....

파파원주 2015. 6. 22. 17:14

한동안 가뭄에 작물들의 성장이 중지된듯하더니 엊그제 비가온 뒤에 빠르게 자라는 것 같네요.

 

 토마토 곁순을 제거하고 집게로 줄기를 고정 시켰습니다.

본격 토마토도 달리기 시작햇습니다.

40여개 일반 큰토마토와 흑토마토 10여개, 작은토마토 10개가 자랍니다.

 

 

 

 

 

 

그간 자라지 않아서 소홀했던 고추와 가지는 곁순이 많이 나왔네요.

방아다리 밑에 순은 모두 제거하고 지지선을 매주었습니다.

아사기고추와 당조고추 몇개가 있습니다. 모두 풋고추용이구요...

 

 

 

보라완두콩이라하여서 나눔 받아서 키웠는데 꽃만 보라.진자주색이네요...

 

 

 

골뱅이 초석잠이 심겨진곳에 풀을 뽑아준지 엊그제인데 또 풀이 가득하네요...

 

 

올봄에 베란다에서 삽목하여 만든 토종다래와 레드글로브 묘목입니다.

이곳에 가식을 해놓고 가뭄에 물을 자주 주었는데도 다래나무 묘목은 네개가 죽었네요...

 

 

 

구아바인데 너무 안자라는것 같아요.

그래서 트레이에 계속 두고 있는데...

몇개는 큰 화분에 옮겨 심어 놓았으나, 이것들도 이제는 화분에 옮겨 심어야 겠네요.

화분에서 키우다 월동은 베라다로 옮겨야죠.

 

 

글라비올라도 여덟게 발아를 하여서 네개가 죽고

현재 네개가 화분에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심은 당근 입니다.

 

 

토요일에 심은 쑥갓...

 

 

아마란스를 심었던 장소에 이렇게 아마란스 새싹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번에도 싹을 뜯어다 묵나물을 만들었는데 또 이렇게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스 플랜트는 다육이라서

습기보다는 햇볕이 좋은 곳에서 잘자라네요...

화분으로 올며 심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