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이야기

밭고랑 제초와 오이 첫수확....

파파원주 2015. 6. 25. 15:40

처음 이밭에 작물을 심었는데 돌도 많고 잡초가 너무 많아서 고생하고 있답니다.

내년에는 이곳 농사는 포기하려고 합니다.

 

 강황.생강을 심은 곳인데 이제 서서히 싹이 나오고 있는데

잡초가 너무 많아서 비닐 구멍에 나온것은 뽑아주고 고랑에 있는건 예초기로 잘라내었답니다...

벌써 세번째 풀을 뽑아 주는 것이죠...

 

 

강황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생강도 마찬가지....

 

 

야콘 밭은 잡초 크기가 작물 크기보다 더크답니다...ㅋ

풀을 뽐고 잘라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내일 비가 안오면 야콘 밭 제초는 끝낼 예정입니다.

 

원래 토종다래와 복숭아 등에 방제를 하려했는데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여서 미루고 있는 이릴을 하는겁니다.

 

 

 

 

 

밀크시슬 몇개가 잘 자라네요.

 

옥수수는 잡초와 함께 잘자랍니다...ㅎ

꽃술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토란도 잘 자라기 시작....

 

 

홍화는 이렇게 지지선을 매주었습니다.

 

가뭄에 자라지 않던 오이가 키는 작은데 오이가 달리기 시작하네요...

 

 

 

오늘 첫수확으로 다섯개....

 

 

토마토도 곁순을 따주고 줄기를 고정시켰습니다.

일반 토마토

 

흑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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