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래밭 제초를...

어제까지 묘목이 심겨진 밭의 제초를 끝내고

오늘은 다래가 달려있는 다래밭 제초를 시작했습니다....

 

땡삐에 한방 쏘였네요.

다행히 손가락을....

장갑위에서 쏘았답니다....

 

 오늘 절반을 하였고 내일 나머지를 하면 다래밭 제초는 끝이나지만

아직 해야할 곳이 또 있답니다.

복숭아밭과 자두나무 주위에 잡초가 엄청 자라서 여기까지 제초를 해야 한시름 놓지요...

 

 

다래나무 밑둥 근처에 벌집이 있어서

미리 보질 못해 한방 쏘인거죠...

파리약을 분사해 벌들을 쫒았습니다.   요즘에 파리약은 상비해야 하지요.

 

 

다래밭으로 오르는 통로도 제초를 시작....

 

 

 

 

 

 

올해는 꽃매미가 엄청 많네요.

다래에 노린재가 없다고 했더니 이렇게 꽃매미 천지랍니다.

대추나무에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빨간배 랍니다.

두개를 심었는데 한개만 살았답니다. 올해 3년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