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다래밭 제초완료와....

파파원주 2015. 8. 8. 12:52

얼마 후엔 다래가 익어서 떨어지는 것도 생길텐데

미리 이렇게 말끔하게 제초를 했으니 기분도 맑아 지네요.

 

 

 

 

 

 

 

 

오늘은 벌집을 미리 보아서 벌에 쏘이질 않았답니다.

벌들이 마구 흐터져 공격하려고 할때 바닥 풀속에 엎드렸더니 저를 찾지 못했나 봅니다....ㅎ

물론 파리약을 분사하고 이사진을 찍었죠.....

 

 

 

 

베란다에 있는 들녘다래 삽목이랍니다...

개다래는 한개만 남기고 몽땅 삽목 실패를 했으며, 남아있는 한개도 불안불안 하네요...

 

 

 

오른쪽에는 할미꽃(백두옹) 파종을 한것입니다.

주변에 할미꽃이 자생토록하여 나중에 뿌리를 살충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울금을 보관했던 상자에 파종을 했더니 울금이 두개가 함께 자라네요....ㅎ

 

 

 

히카마는 순자르기를 해줘야 한다는데

저는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왕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유리구슬 옥수수 종자를 위해서 남겨놓은걸 새? 가 먹었는지 이렇게.....ㅋ

아마도 이 옥수수가 맛이 있나 봅니다. 옆에 흰찰옥수수가 있었는데 그건 그대로 인걸 보면....

 

 

 

 

오늘도 수확한 여주와 토마토랍니다...